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신용재=혁명 떨리는 팬심 고백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신용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였습니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로 구성된 보컬의 신 '갓6'가 TOP6와 귀 호강 대전을 펼쳤습니다.
보컬 신들의 등장에 임영웅이 가슴에 손을 올리며 "지금도 계속 울렁거린다. 심장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며 '갓6' 중 학창 시절의 우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영웅은 "특히 이분은 제가 학교 다닐 때 정말 혁명적인 분이셨습니다.
이런 사람이 나타났나?"라며 2살 차이의 우상을 소개하였습니다.
임영웅의 우상은 신용재였다. 임영웅은 신용재에 대해 "그때 당시 갑자기 등장해서 금방 최고의 가수가 됐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어 임영웅은 신용재가 속한 그룹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한 소절을 부르며 애창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영웅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있다"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신용재가 보컬 수업을 할 당시 알려진 신용재의 전화번호를 보고 직접 연락을 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임영웅은 "통화를 너무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에 돌아다닌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 받으셨는데 너무 떨려서 말을 못 했다"고 고백해 신용재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과거 못했던 통화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성사됐다. 임영웅은 "혹시 신용재 씨 번호 맞나요? 가수 임영웅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신용재는 "아유 너무 팬입니다. 영광입니다"라고 인사하며 훈훈한 상황극을 연출하였습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