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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측 과거 도박설은 사실무근

뿌히양 2020. 9. 21. 15:29

배우 권상우 측이 과거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수컴퍼니는 “과거 도박 의혹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 씨는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005년 신정환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권상우도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습니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씨는 개그맨 강성범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도 제기하였습니다.

김씨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고 말하며 “최근 강성범에 대한 여러 제보를 받았습니다.

과거 도박 전력은 물론 다른 제보도 받고 있습니다.

오늘 한번뿐 아니라 앞으로도 강성범 관련 방송을 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에 강성범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리핀에 사는 한인들과 친분이 있어 행사를 종종 가는데 대개 숙소 밑에 카지노가 있다”면서 “거기서 집사람이 2만 원, 3만 원을 주면 사람들과 어울리고 인사를 하면서 놀았던 것”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강성범은 그러면서 “조만간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